[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오는 9월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기내 이디야 커피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이 다음달 1일부터 에어부산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에서 이디야 카페의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이디야 마일드 아메리카노 등 커피 3종과 인기 스낵류 3종으로 에어부산 기내 식음료 판매 서비스인 '카페 블루'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 홍보 포스터[이미지 에어부산]](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338494696_9b5e28.jpg?iqs=0.3872784315745641)
에어부산은 이번 마켓 오픈을 기념하여 9월 한달간 기내에서 이디야 커피 1종과 스낵 1종을 함께 구매 시 1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카페 블루’에서 진행하는 다른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 가능해 이디야 커피와 함께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이디야와의 협업을 통해 하늘 위 카페라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