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고 현재까지 총 42명을 헌액했다.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IBK기업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2763262064_a61527.jpg?iqs=0.5172479566895114)
헌액자는 기업가 정신,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박동석 회장의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한 새로운 리더들이 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