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슈링크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클래시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26분 현재 클래시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5%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475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오전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6.2%, 62.0% 증가해 연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슈링크가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리프팅을 위한 인기 장비로 자리매김해 전국적 수요가 증가했다"며 "사이저와 울핏, 레이저 토너브 그리고 올해 출시한 알파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