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유안타증권이 Npay(네이버페이) 증권 ‘간편주문’을 통한 모바일 WTS(웹트레이딩시스템) 연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Npay 증권은 국내주식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증권정보 커뮤니티다. 증권사 어플리케이션 설치나 복잡한 절차 없이 증권사의 모바일 WTS로 이동해 간편하게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간편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유안타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2951440036_dbe87d.png?iqs=0.2473017547285613)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유안타증권 고객은 네이버 앱과 Npay 앱에서 로그인만 하면 간편주문 버튼 클릭 시 연동되는 유안타증권의 모바일 WTS를 통해 손쉽게 국내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을 간편주문 증권사로 설정하고 네이버 본인 인증을 마치면 이후 연결되는 모바일 WTS를 통해 국내주식을 매매할 수 있으며, 계좌가 없는 경우에도 네이버 인증 후 연결되는 화면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김수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이번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는 단순한 시스템 연동을 넘어 고객의 투자 경험을 보다 빠르게 바꿀 수 있는 디지털 전략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사와의 협력 및 연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유안타증권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