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리드가 2거래일째 주가가 급락했다.
30일 오전 9시39분 리드는 전 거래일보다 18.62% 내린 50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9시3분에는 4370원까지 추락했했으며, 이 사이 투자주의를 알리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2회 발동하기도 했다.
리드의 주가 급락은 2거래일째 지속되고 있다. 리드는 전날에도 29.92% 내린 6230원에 장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의 하청업체인 리드가 LG디스플레이의 부진한 실적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리드에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