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 13분 LG유플러스는 현재 전날 대비 4.64% 내린 1만 5400원에 거래 중이다.
LG유플러스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나 줄어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는 3월 중 시작할 예정으로 더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를 원하는 고(高)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 유저를 중심으로 가입자는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하반기 중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