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임직원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건강클리닉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 건강 증진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한 건강클리닉은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와 협업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임직원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운영한 건강클리닉 방문 직원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8149059954_b01ca8.jpg?iqs=0.935987278364334)
임직원들은 혈액 검사와 혈압 측정,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과 상담을 했다.
황재석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단순한 검진을 넘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조직 전체가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 개개인의 건강은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맞닿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엠-라이프(M-LIFE)’를 통해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이용 대상을 미래에셋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