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곧장기부는 NCT 도영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2월 생일을 맞아 진행한 첫 곧장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도영은 지난달 두 번째 앨범 ‘Soar’ 컴백 인터뷰에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면 기부하겠다”고 팬들과 약속한 바 있다. 이후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도영은 “시즈니(팬덤)의 사랑 덕분에 값진 1위의 선물을 받았고, 기부 공약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감사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에게 저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이번 앨범 메시지처럼 자신만의 ‘꿈꾸게 하는 힘’을 찾아 마음껏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strong>도영, 음악방송 1위 달성 공약 실시 [사진 SK행복나눔재단]</strong>](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8/art_17522302060966_bfb5b2.jpg?iqs=0.8465048241728299)
곧장기부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보육원 및 그룹홈에 거주 중이거나, 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식료품, 영양제, 밀키트 등 생필품이 담긴 키트가 제공된다.
곧장기부를 담당하는 고하은 매니저는 “지난번 생일 기부에 이어 또 한 번 곧장기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영 님의 따뜻한 응원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