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대우건설이 흑자전환 했으나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실적 발표에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47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4.23%(250원) 떨어진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건설은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2603억원으로 22.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