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커머스가 2025년 6월 골프클럽과 골프공 판매 순위를 11일 공개했다. 집계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 기준으로 이뤄졌다.
남성용 드라이버 판매 1위는 핑 'G440'(24.6%)이었다.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Qi35'(22.5%), 유틸리티는 핑 'G440'(23.9%), 아이언은 브리지스톤 'V300 9'(14.8%)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골프존마켓 노원롯데점 매장 [사진 골프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8/art_17521963719266_b18140.jpg?iqs=0.5385865780847011)
여성용 클럽은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전 부문에서 젝시오 'XXIO 13'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젝시오 제품은 특히 유틸리티 부문에서 32.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6월 골프공(더즌) 판매 1위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V1X'(22.7%)였다. 이어 스릭슨 '트라이스피드 투어'(8.8%), 브리지스톤 'TOUR B'(6.3%)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골퍼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골프공 판매 순위 1위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V1X 포함)이 차지했으며, 2위 스릭슨 트라이스피드 투어, 3위 브리지스톤 TOUR B, 4위 브리지스톤 JGR, 5위 브리지스톤 E12 CONTACT B로 이어졌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의 월별 판매 데이터를 통해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는 클럽을 참고해 즐거운 골프용품 쇼핑을 하시기 바란다”며 “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실내 및 실외에서 골프를 즐기고 계신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