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최근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여름 휴가는 중국으로 떠나요’ 기획전을 열고 취향별 중국 여행지를 소개한다.
하나투어의 5월 지역별 패키지 현황에 따르면 중국 여행 송출객 수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중국 여행 송출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취향별 중국 여행지 추천과 반짝특가, 여름휴가, 지방출발, 밍글링 투어 Light 등 테마에 따른 중국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홍콩 심포니오브라이트 [사진 하나투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4364207801_db34eb.jpg)
화려한 매력의 도시 여행을 원한다면 상하이, 청도, 홍콩이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청도 3일’은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 시원한 맥주를 맛보고 청도 랜드마크인 5.4 광장과 천주교당, 야시장을 둘러본다. 홍콩과 마카오의 감각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홍콩/마카오 3일’은 SNS 핫플레이스와 마카오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로컬 맛집에서 식사하며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힐링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고 싶다면 장가계, 백두산, 구채구를 추천한다. ‘장가계 5일’은 원가계 풍경구와 천자산 자연보호구를 둘러보고 장가계 최고의 랜드마크인 천문동, 천문산사, 유리잔도 등을 관광한다. 장가계와 함께 꾸준한 인기 상품인 ‘백두산/연길 4일’은 가장 가까운 연길노선을 이용해 북파와 서파를 오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도백하에서 온천욕을 체험하고 편안한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는 여행지로 내몽고가 있다. 초원과 사막이 어우러진 ‘내몽고 5일’은 글라스 게르에서 대자연을 만끽하며 낮에는 평화로운 초원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 밤에는 하늘의 별 관측을 즐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 여행 수요가 타 지역 대비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여름 휴가에 맞는 취향별 중국 여행지로 구성했다”라며 “자연과 도심은 물론 핫플레이스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중국 여행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