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SK하이닉스가 실적쇼크에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틀째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38분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500원(2.13%) 상승한 7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SK하이닉스는 4분기 영업이익이 4조4301억원으로 0.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사 컨센서스가 5조945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6000억원 이상 벌어지는 '어닝쇼크'다.
다만 투자자들은 실적이 바닥권에 근접, 반도체 업황 둔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이에 이틀 연속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5.54% 올라 7만500원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