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개년 DLS 발행현황 [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104/art_15482942354317_6f8946.jpg)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지난해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29조2천569억원으로 전년보다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가 6조3225억원으로 10.3% 늘었고 사모는 22조9344억원으로 7.6% 줄었다.
기초자산별로 보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12조917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 DLS(7조5746억원), 혼합형 DLS(3조8885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증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가 4조8688억원으로 1위였고 KB증권(4조2638억원), NH투자증권(3조7652억원) 등 순이었다.
DLS 상환금액은 25조3256억원으로 전년보다 8.5% 감소했다.
만기상환과 조기상환이 각각 14조9317억원, 9조4549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9.0%, 37.3%를 차지했다. 중도상환은 9390억원으로 3.7%였다.
작년 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은 38조815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