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실적 회복 전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1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일 대비 2.48%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중국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 및 이익전망 상향의 주된 요인"이라며 "최근 중국 정부는 총 3조5200억 위안(약 584조7000억원) 규모의 인프라투자 및 유동성 공급 정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지난 2008년 11월 금융위기 당시 추진했던 재정확대 정책 대비 88%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매출(두산밥캣 제외) 중 49%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