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강세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날 대비 3.42% 오른 8만 4600원에 거래 중이다.
신동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증권사 중에서는 키움증권이 컨소시엄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신청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경쟁력을 보유한 브로커리지 사업부문의 경쟁심화와 높은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신사업이 필요한 상황이고,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진행중인 야구단 지원 등 브랜드 파워 제고 노력은 이러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