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개최된 협의회에는 지주 및 계열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상호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NH농협금융은 1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윤기태 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2955912982_654e0b.jpg)
이번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활동 및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범농협 차원에서 도시와 농촌지역의 청소년, 고령자 등 다양한 고객들을 금융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상호금융과 함께 협력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기태 NH농협금융지주 CCO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고도화되는 금융사기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범농협 차원에서 금융지주는 상호금융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