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30일(수),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SMCT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2025 상반기 SMCT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창업 기업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결의 장으로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프로그램 소개 △입주기업 소개 △‘창업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히스토리액트원 정우주 대표)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전략(아멘토벤처스 박형미 대표) △희망 분야별 멘토링 △입주기업 자율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멘토링 및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투자 유치, 사업 고도화, 세무, 특허, 고객 분석 등 입주기업 수요에 따른 희망 분야별 그룹 멘토링을 진행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참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년도 프로그램 우수 참여기업으로 사례 발표를 진행한 스푼랩 김세은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작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지원사업을 통해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 새로 입주한 스타트업 분들께 저희 사례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임유진 단장은 "이번 2025 상반기 SMCT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는 창업자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창의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우수 입주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