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골프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313/art_17431288084579_0c32c4.jpg)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카운티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골프장 ‘영암45’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페어웨이 카트 진입 상품을 다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2인 전용 짐앵 코스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첫 도입 이후 고객 반응을 고려해 봄 시즌에 맞춰 재개했다.
페어웨이 카트 진입 서비스는 카트가 페어웨이까지 직접 진입하는 방식으로, 라운드 중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력 소모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재출시에 맞춰 골프존카운티는 자사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영암45 관련 투표 이벤트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카트 이용료 면제 쿠폰을 증정하고, 짐앵 코스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포토리뷰로 등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전면 노캐디제로 운영되며, 코스에 따라 2인 또는 3~4인 라운드로 나눠 운영 중이다. 카트에는 자사 관제 앱 ‘SGRS(Smart Golf Round Service)’가 탑재돼 라운드 스코어 관리, 코스 맵 및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지난해 페어웨이 카트 진입 시범운영 이후,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봄의 전경을 만끽하실 수 있는 특별한 골프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봄맞이 페어웨이 카트 진입 서비스를 재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의 명성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고객만족 서비스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