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농업회사법인 ㈜온샘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5년 종자·육종 R&D 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온샘은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 대표 단호박 가공식품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일본 품종이 주를 이루던 단호박 시장에서 자체 기술로 국산 품종을 개발, 종자 주권 수호와 국산 농산물 자립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온샘은 프리미엄 건강 간편식 브랜드 ‘바밤’을 론칭하며 B2C 시장으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대표 제품인 ‘바밤단호박’은 자체 개발한 K-품종 국산 단호박으로, 품종보호권(품종보호 제 2266호 좋은밤호박)을 획득, K-Seed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기존 품종에 비해 포슬포슬한 식감과 높은 당도, 깊고 풍부한 향미를 바탕으로 ‘냉동 바밤단호박’, ‘바밤단호박죽’, ‘바밤단호박 식혜’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한 끼 식사대용 ‘바밤포켓밀’을 출시하며,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HMR(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바밤포켓밀은 K-품종 국산 바밤단호박과 제주무항생제 우유를 주원료로 슈퍼푸드인 오트와 병아리콩을 조합해 포만감과 영양을 고루 갖춘 건강간편식이다. 맛과 영양, 간편함까지 사로잡아 최근 온누리약국에도 입점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20주년을 기념해 온샘은 그동안의 성장 여정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것은 물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 감사제’를 진행, 바밤몰 라이브 쇼핑 특별 할인 이벤트와 함께 인증샷 챌린지, 바밤엠버서더 모집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온샘의 건강 간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밤단호박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샘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 생산 방식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2025년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한국 단호박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온샘 이충우 대표는 “20년간 함께 성장해 온 임직원 여러분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K-품종 단호박의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푸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