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영화 ‘악녀’의 미국 드라마 제작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 9분 현재 NEW 주가는 전일대비 7.49% 오른 4880원을 기록 중이다. 콘텐츠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NEW의 해외세일즈사 콘텐츠판다는 전날 미국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악녀’의 TV 시리즈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메이크가 아닌 한국 영화가 ‘미드’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미국 TV 시리즈 제목은 ‘빌러니스’이며,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는 인기 미국 드라마인 ‘워킹데드’ 제작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