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인공지능(AI) ‘음성봇’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보상 안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음성봇을 통해 사고 처리 과정을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예상 보험금과 수리비, 사고 처리 결과까지 안내 범위가 넓어졌다.
임지훈 현대해상 자동차보상본부장은 “음성봇을 활용한 안내 범위를 확대해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는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