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셀링랩에서 운영하는 무인프린트 브랜드 ‘프린트잇’이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70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으며, 폐점률 0.0%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프린트잇은 개인 프린터 소비를 줄이고, 공유 프린터 시스템을 통해 환경오염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카드(티머니, 애플페이, 삼성페이) 하나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며, 365일 복사, 인쇄, 스캔, 팩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제 산림 인증(PEFC) 용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프린트잇은 2022년부터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현재 70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단 한 곳의 매장도 폐점하지 않는 폐점률 0.0%를 유지하고 있다.

셀링랩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프린트잇은 안정적인 수익성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신규 가맹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수의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어려운 경기로 인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사가 신규 창업 문의 감소를 겪고 있지만, 프린트잇은 기존 점주들의 추가 출점을 통해 다점포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경기 불황 속에서 무분별한 마케팅과 혼돈스러운 창업 시장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더욱 신중하게 프랜차이즈 선택을 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사의 투자 회수 기간을 고려하면서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프린트잇은 앞으로도 IT 기반의 무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인 가맹 확장을 통해 무인 프린트 시장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