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치매와 장기요양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M-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검사와 진단, 치료, 입·통원 등 전 과정을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는 물론 경도치매와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장기요양 등급 판정 시 진단비와 재가·시설급여 지원금 등을 보장한다.
또 치매나 장기요양(1~5등급) 판정으로 입원 시 간병인 지원과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백내장, 녹내장 수술과 인공관절 치환 수술 등 다양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치매와 장기요양에 대한 체계적 보장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