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건강식품 브랜드 바디닥터스가 식물성 멜라토닌이 함유된 ‘멜라바인 5mg’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은 해가 질 무렵 망막을 통해 뇌로 신호가 전달되어 송과체에서 서서히 분비되기 시작하며, 새벽 2~3시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이 분비됨에 따라 우리 몸을 졸리게 하고, 1차로 뇌척수액을 통해 2차로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수면 중 몸을 회복시키는 효능을 낸다.

또한 식물성 멜라토닌은 추위, 가뭄, 열, 자외선 등 산화적 손상과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되는데, 이는 인체의 멜라토닌 구조와 유사하며 생물학적으로 동일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바디닥터스의 멜라바인은 1정당 식물성 멜라토닌을 5mg 함유하고 있으며, 세인트존스워트(잎)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멜라토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멜라토닌의 생성 매커니즘을 고려해 마그네슘, 트립토판, 비타민B6, 비타민B12, 아연 등의 성분을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위한 레몬밤추출물, 시계꽃추출물, 로즈마리추출물, 캐모마일추출물, L-테아닌, 해조칼슘, 유청칼슘 등 7종의 원료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바디닥터스의 멜라바인은 생산성이나 맛 향상을 위해 넣는 이산화규소, 카르복시메틸셀룰로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향료, 착색료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은 노케스템(NOCHESTEM) 제품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섭취 방법은 잠들기 30분~1시간 전 1정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바디닥터스 관계자는 “멜라토닌은 50대 이후에는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젊은 시절 분비량의 1/10 이하로 감소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잠에 잘 들지 못한다면 멜라토닌 영양제를 통해 수면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이번 신제품 멜라바인은 식물성 멜라토닌이 5mg 함유된 제품으로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