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암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치료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을 종합 보장하는 대표 상품 다모은 건강보험 시리즈의 네 번째 상품이다.
신상품은 암 치료를 폭넓게 보장했던 기존 상품의 보장 범위를 뇌·심혈관질환 치료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검사부터 진단, 치료, 통원, 간병까지 치료 여정에 따라 단계별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검사 단계에서는 CT, MRI 등 기본적인 검사와 함께 혈관조영술검사를 보장한다. 진단 단계에서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과 부정맥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또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2대 질병 최초 진단 확정일로부터 10년간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한 수술 또는 혈전용해치료를 보장한다. 2대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통원을 하는 경우 일반 고객은 물론,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진단 후 5년 경과 시점에 생존 시 생존 지원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유병자형 상품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질병 치료 전 과정을 촘촘하게 보장한다”며 “암 보장 명가에서 암·뇌·심 보장 명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