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소개팅 어플 ‘솔트’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캡쳐 방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폰 사용자들도 스크린샷이 불가능해져, 앱 내의 프로필, 대화, 이미지 등 모든 콘텐츠가 무단 저장이나 외부 유출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호된다.
최근 소개팅 어플 이용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및 불필요한 스크린샷 공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능은 사용자 신뢰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기기 환경에 맞춰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한 점이 눈에 띄며, 안드로이드 기기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들도 동일한 보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앱 개발 관계자는 “아이폰 사용자들도 안드로이드 기기와 마찬가지로 캡쳐 방지 기능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개팅 어플 솔트는 20대 여성 비율이 80%로 젊은 층의 비율이 다른 소개팅 어플에 비해서 높은 소개팅 어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