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케어 도심형 요양시설 '광교빌리지'. [사진 KB골든라이프케어 홈페이지]](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5/art_17383746140315_f85ebc.jpg)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도심형 요양시설 ‘광교빌리지’ 입소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광교빌리지는 오는 8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원천동에 개소할 예정인 정원 180명 규모의 요양시설이다.
광교빌리지는 입소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적용해 설계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을 층별로 배치했으며, 입소자와 방문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면회 공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입소자들에게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소 신청은 KB골든라이프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요양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교빌리지 입소자들에게 한층 더 세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도심형 요양시설은 올해 총 5곳으로 늘어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앞선 2019년 ‘위례빌리지’, 2021년 ‘서초빌리지’를 개소했다. 올해는 광교빌리지 외에 4월 ‘은평빌리지’, 10월 ‘강동빌리지’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