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육·공군 군부대 5곳에 2000만원 상당의 과자 선물세트 2500개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증된 위문품은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군부대에 전달한 위문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7억3000만원에 이른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평온한 설날을 위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