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신년 건강 관리를 위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보양식 신메뉴를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한파와 독감 대유행으로 지친 기력을 보충해 주는 겨울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원기 회복에 탁월한 최상급 제철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입맛을 돋우는 특별 메뉴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중식과 일식 대가들이 만든 고품격 건강식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 런치 페스타’를 주중 한정으로 실시한다. 먼저, 중식당 ‘남풍’에서는 레스토랑 인기 보양식을 대거 포함한 스페셜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겨울철 별미 매생이로 만든 류산슬, 흑송로 갈비살 구이, 수제 딤섬 2종과 냉채 등 산해진미로 기력을 보충하기 좋다. 일식당 ‘사까에’는 현지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영양만점의 스시 오마카세를 준비했다. 싱싱한 계절 해산물을 고루 활용한 전채 요리와 스시 10종, 제철 생선구이, 게살 계란찜 등이 제공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이 제철인 복어를 주 재료로 한 메뉴 5종을 판매한다.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복어를 회, 구이, 전골 등 다양한 고급 요리로 만나볼 수 있다. 얇게 썬 참 복어회에 복 껍질, 복어 살 등을 곁들인 ‘복어 사시미’, 목련 잎 위에 특제 양념 소스로 구운 복어와 표고버섯 등을 올린 ‘복어 호우바 간장구이’, 복어 뼈를 맑게 우린 육수에 복어 살과 각종 채소를 넣어 끓인 ‘복어 미니 나베’와 ‘복어 가라아게’, ‘복 껍질 초회’로 구성됐다.
신년 보양식 신메뉴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