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효성티앤씨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한 '2024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경력을 인정받고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음을 16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거기에 상위 10개 기업 대상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회사는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한 의류와 가방을 함안과 구미 등지에 전달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대구 달성습지 인근에서 지역 환경 축제를 후원한 바 있다.
또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제 울타리를 지원했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겨울 철새 보전 등에 참여했다.
사측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