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국내 최초 현금 파킹형 월배당 상품인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첫 월배당을 지급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1월 첫 영업일(2일)에 주당 18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연환산 분배율은 4.3% 수준이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단기채 쿠폰 및 이자를 통해 쌓이는 수익을 주요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서 수익이 난 만큼 매월 첫 영업일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략으로 운용하고 있다” 며, “예를 들어 월초 ETF의 주당가격이 50,000원 이었는데 월말에 5만180원이 될 경우 수익이 난 180원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ETF 주당 가격을 통해 내가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배금을 중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설명했다.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CD(양도성 예금증서)와 단기채권을 주요 구성자산으로 활용하며, 액티브 전략을 통해 단기 크레딧 채권을 선별적으로 편입하여 국내 상장되어 있는 CD금리 ETF 중 최상위권 수준의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절세 계좌 내 현금성 자산을 관리함에 있어 매월 발생하는 현금흐름과 함께 성과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본부장은 “투자를 함에 있어 시장 변동성을 대응하는 측면에서 일정비중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가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장기투자 목적의 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절세계좌에서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를 통해 현금성 자산을 스마트하게 관리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