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LG화학이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다. 기초소재의 제품가격 하락에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이 다소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다시 힘을 낼 것이란 전망이다.
7일 오전 10시 0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대비 1만6000원(4.84%) 오른 3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조2564억원, 2조4033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9.3%, 7.2% 증가할 것"이라며 "전지사업의 성장이 실적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