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 동절기 위험요인별 핵심점검사항을 반영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건설현장과 레저사업장 등 총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영그룹은 핵심점검사항인 ▲떨어짐 ▲무너짐 ▲중독·질식 ▲화재 등 10가지 항목을 두고 자체점검을 완료했다.
또 노동부가 발간한 겨울철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와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활용해 동절기에도 안전한 근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현장 소장 및 안전관리자는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와 그룹 내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를 활용해 겨울철 근로자 한랭 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