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의 광고와 핀테크 사업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2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81%)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6조2501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조4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외형은 네이버 본사의 검색 광고 사업이 견고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라인의 광고와 핀테크 사업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라인페이가 오프라인 가맹점 확장을 위한 마케팅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