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최근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조리명장’ 안유성, ‘급식대가’ 이미영,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세계요리대회 2관왕’ 조은주 등 셰프들과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LG DIOS Special Kitchen’ 시리즈를 이달 순차 공개한다.
이번 디오스 브랜디드 콘텐츠는 SNS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쿡방(요리 방송)’과 ‘숏터뷰(짧은 인터뷰)’를 결합한 영상으로 가볍고 리드미컬하게 만들었다. 얼음정수 냉장고, 김치톡톡, 광파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 주방가전으로 꾸며진 디오스 스튜디오에서 각 셰프들이 간단한 인터뷰와 함께 각자의 추천요리 레시피를 직접 가르쳐준다.
LG전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매주 한 편씩 업로드할 계획이다. 각 셰프들의 캐릭터를 살린 스타일링 화보도 함께 게시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다. 일식 전문 셰프로, 방송에서는 ‘대통령이 사랑한 텐동’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상에서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텐동 레시피를 소개한다. 메인 요리 텐동에 곁들일 수제 어묵탕 조리법도 함께 시연하며, 바삭한 일식 튀김 만들기 노하우 등도 알려준다.
이어 이미영 셰프, 임태훈 셰프, 조은주 셰프를 비롯해 해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Top3에 오른 셰프도 출연할 예정이다. 집에서도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인기 셰프들의 레시피대로 연말 송년회나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등을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시리즈를 구성했다. 셰프들마다 메뉴에 맞는 플레이팅이나 음료 제조법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유명 셰프들이 만든 요리나 제품을 사 먹는 즐거움만큼, 고객들이 집에서 직접 인기 셰프들의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경험의 즐거움도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LG전자 제품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경험의 폭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SNS 공식 채널을 통해 ME(Media Entertainment Solution), 키친, 리빙 등 제품군별로 인기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성수동에 대학생 팝업갤러리를 열고, 올레드TV, 시네빔 큐브 등으로 구현된 미디어아트를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