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12월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Play on Busan’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Play on 문화행사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2월 첫 번째 행사는 가수 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로 12월10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개최한다.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과 랩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관람 응모는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12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12월20일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발레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 공연은 지역대표 발레단인 부산발레시어터가 맡아 예술감독이자 호두까기왕자역에 정성복, 어린클라라역 조현서, 드로셀마이어역 조한얼, 클라라역 정소희 등 무용수 40여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12월11일부터 12월1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풍요로운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