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28일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소상공인 금융 활성화 및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엔터프라이즈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비즈넵 환급은 특허받은 세무기술을 기반으로 30초만에 5년치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넵과 제휴한 회계법인을 통해 업종 및 규모에 맞는 공제 항목을 최대로 적용해 환급금을 계산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채널 및 영업망 확대 등 신규 고객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 제공 모색 및 제휴 마케팅 등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엔터프라이즈는 환급 진행을 위해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최소 정보만을 요청하고 있다. 중요한 정보는 안전한 알고리즘(AES-256 등)을 이용해 암호화한 후 저장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는 안심 환급 시스템을 운영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본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 앱 내 사업자 환급 받기 상시 메뉴를 통해 고객이 맞춤형 절세요건으로 실속있는 환급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사업자들에게 효율적인 세금환급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iM뱅크는 금융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핀테크, 택스테크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자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에 맞춘 제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