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의 모바일 차량관리 중개 서비스 ‘카케어(Car care)’ 회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시한 카케어 서비스는 이달 현재까지 10만명 이상이 가입했다.
카케어는 모바일을 통해 차량 점검이나 수리를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전국 400여개 애니카랜드(경정비), 1100여개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 등 국내 최대 규모 정비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중 차량과 이용과 관련된 주차, 세차, 렌터카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이어, 블랙박스 등 차량 용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서비스는 삼성화재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절차만 거치면 이용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내년부터 차량 정기검사 대행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카케어는 정비업체 선정 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