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2 포스터 [사진 한국타이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146/art_17316508213118_d687ca.jpg)
[FETV=양대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 브랜디드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The First) 2'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과 한국타이어의 국내,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이날 공개한다.
더 퍼스트 2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1월 OTT 플랫폼에 론칭했던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더 퍼스트'의 두 번째 시즌 작품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회 도전기를 보여준다.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한국타이어의 모습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입증된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컴피티션’ 팀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4대 내구 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Nurburgring 24H)’의 경기를 준비하고 출전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50년 역사를 지닌 해당 경기는 고성능 슈퍼카들이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24시간 동안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컴피티션 팀은 국내 모터스포츠팀이다.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력이 있다. 지난해에는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의 GT4 클래스 부문 우승과 시즌 챔피언 타이틀 획득을 동시에 달성했다.
더 퍼스트 2는 ‘녹색 지옥(Green Hell)’이란 별칭이 붙을 만큼 혹독한 서킷인 뉘르부르크링에서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등 드라이버들의 레이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의 ‘벤투스(Ventus)’ 레이싱 타이어 개발 과정을 포함해 대회 참가 차량인 ‘포르쉐 992 SPX(Porsche 992 SPX)’에 장착돼 질주하는 장면도 담았다.
시리즈는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날 일괄 공개된다. 티빙 회원이라면 별도의 유료 이용권 구매 없이 시청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국내,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참가 팀을 후원한다.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킴과 동시에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초고성능 타이어는 물론, 일반 타이어에까지 반영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