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BBQ가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맵단짠(맵고 달고 짭조름한 맛)’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신메뉴를 출시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MZ세대와 알파세대(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매운 단짠 소스의 조화로운 맛을 담아낸 신메뉴 ‘맵소디’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에 출시하는 맵소디는 간장소스를 베이스로 깊고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간장치킨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캐롤라이나 리퍼와 고춧가루, 홍고추, 후추 등을 활용해 맵소디만의 알싸한 매콤한 맛까지 구현해 내며, ‘맵단짠’의 조화로운 짜임새가 돋보이는 맵소디 소스를 완성했다.
BBQ는 매콤함과 우리 전통의 간장 맛을 고급스럽게 살린 K-소스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는 구상이다.
또한 매콤한 간장소스를 베이스로 한 소스의 맛을 극대화해줄 '가지튀김'을 곁들여 기존 치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급 요리 느낌을 살렸다.
BBQ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맵소디는 소비자들이 요구했던 간장소스 베이스 제품에 대한 니즈에다 맵고 달콤한 맛을 더해 MZ세대와 알파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메뉴"라며 "자사앱 주문시 할인과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 등 다양한 출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