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항암제 포지오티닙의 미국 FDA 혁신약 지정 무산에 약세다.
20일 오전 9시23분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2만8000원(-5.98%) 내린 44만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7.3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BTD) 지정을 받지 못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지난달 3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안에 혁신치료제 지정 지정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