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교촌치친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교촌치킨 매장 직원들을 초청해 매장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참석자들은 말레이시아 교촌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 운영사(KYOCHON SDN BHD) 관계자와 주요 매장 관리자 10명이다. 이들은 경기도 성남 교촌에프앤비 판교 신사옥과 오산 정구관(교육·R&D센터), 평택 진위 수도권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지에서 교육을 받았다.
교촌은 말레이시아 마스터프랜차이즈 직원의 숙식을 제공하고, 조리 협동로봇과 신메뉴 ‘교촌옥수수’ 조리 방식을 알렸다.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매장 ‘교촌필방’과 충북 진천 비에이치앤바이오 소스 공장 등도 견학했다.
한편 교촌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국 중 가장 많은 3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MF는 교촌치킨의 해외 진출국 중 유일하게 현지에 연구개발(R&D)와 물류,교육 시설을 갖춘 ‘센트럴키친’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