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지엔씨에너지가 상승세다.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엔씨에너지는 14일 오전 9시5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90원(12.98%) 오른 431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6.12%까지 오르며 443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SK증권은 4분기 지엔씨에너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32억원과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2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전년 대비 비상발전기, 바이오가스 발전, 코텍엔지니어링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4 차 산업혁명에 따른 IDC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