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24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회원 방문 및 구매 이력을 분석한 상반기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사진=hy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730/art_17218038196233_3802b5.jpg)
[FETV=박지수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자사 온라인몰인 프레딧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넘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레딧은 지난 2020년 12월 기존 자사몰 ‘하이프레시’를 재단장해 선보인 온라인 몰이다.
hy는 24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회원 방문 및 구매 이력을 분석한 상반기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제품을 주문한 고객은 지난 6개월 간 2만8794개를 정기 구독으로 수령했다. 하루 평균 약 160여 개 제품을 받은 셈이다.
정기 배송 베스트 품목에는 '잇츠온 신선란 10구', '하루과일 사과&방울토마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1인당 최다 구매 횟수는 466회다. 누적 최대 구매 금액은 2042만원이었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UV)도 크게 늘었다. 2021년 3만 2000명 수준에서 6만 1000명으로 약 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 평균 매출과 월 평균 정기 배송 고객 수는 각각 102%, 152% 늘었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딧’은 자사몰을 넘어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정기구독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카테고리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상반기 데이터 공개 기념 이벤트를 열고 기한 내 상반기 인기상품 구매 고객 110명을 추첨해 프레딧 적립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