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지난해초 수주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 사업 공사비를 증액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또한 공사기간도 2개월 늘었다.
기존 공사비는 8124억4200만원에서 9587억3800만원 가량으로 증액됐다. 공사기간의 경우 기존 38개월에서 40개월로 2개월 늘었다.
해당 재건축 공사비는 약 9587억3800만원으로 이는 GS건설의 2021년 기준 매출 대비 10.61%에 해당된다.
이곳은 지하3층~지상 33층(26개동) 규모의 2723세대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