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서영재 DL이앤씨 대표가 취임 두달여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 대표는 최근 회사 측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회사도 이를 수리하기로 했다. 서 대표는 현재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DL이앤씨는 LG전자 전무출신인 서영재 전대표를 건설 사업과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대표직을 고용했는데 2달여만에 무산됐다. 현재 분위기로는 DL건설 박상신 대표가 DL이앤씨 대표를 겸임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