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국산 쌀로 만든 쌀과자 ‘뉴룽지’를 출시했다. [사진=오리온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729/art_17212792911752_11a7a5.jpg)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국산 쌀로 만든 쌀과자 ‘뉴룽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룽지는 일반적인 스낵과 다르게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으며, 밀가루 없이 국산 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은 특징을 반영해 ‘새로운’을 뜻하는 영어 단어 ‘뉴(New)’와 ‘누룽지’를 합해 만들었다.
오리온은 쌀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한편,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뉴룽지는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서 만든 제품으로, 오리온농협은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오리온과 농협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오리온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및 오!그래놀라 바’를 비롯해 ‘태양의 맛 썬’, ‘치킨팝’ 등 다양한 제품에 연간 1000톤에 달하는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뉴룽지는 100% 국산 쌀과 오리온 글로벌연구소만의 제품 개발 기술력으로 더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달콤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 쌀과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