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웨이브오션시티를 상대로 경기도 시화MTV 거북섬 주상복합 신축공사비를 증액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원래 공사비는 5417억3600만원이였는데 5969억2000만원으로 약 552억원 증액됐다. 이는 현대건설의 2021년 기준 매출 대비 3.3%에 해당된다. 앞서 해당 공사는 2022년 5월20일 계약을 체결했다.
또 공사계약 기간은 51개월에서 49개월로 2개월 단축됐다. 이번 공사는 시흥시 정황동 시화 MTV 거북섬 주상2블록을 대상으로 지하 3층, 지상 35층, 12개동(공동주책, 오피스텔 등)의 신축공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