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버번 하이볼 2종. [사진=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728/art_17206629444627_52e6bf.jpg)
[FETV=박지수 기자] 주류전문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신세계L&B와 손잡고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에반 버번 하이볼’을 오는 17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355㎖이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RTD(Ready To Drink∙즉석 음용 음료) 캔 하이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도 에반 버번 하이볼을 RTD 캔 하이볼 형태로 만들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에반 버번 하이볼 출시∙생산∙영업 등을 담당하는 한편, 신세계L&B는 전반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상표 제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다. 또 신세계 소속 전문 믹솔로지스트(Mixologist∙칵테일 믹싱 분야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가 블렌딩에 참여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관계자는 “한국 RTD 주류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이에 대한 고객 수요 또한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RTD 캔 하이볼을 출시하게 됐다”며 “에반 윌리엄스 원액을 넣은 하이볼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