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SCK컴퍼니)가 개점 25주년을 기념 스타벅스 해외에서 인기 있었던 음료를 오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비롯해 지난해 일본 베스트셀러 음료였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선보인다. 

제주에서 나는 감귤류인 제주 팔삭을 활용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새로운 버전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운영 중인 체다&에그 샌드위치 시리즈,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마스카포네 도넛과 부드러운 흑임자 롤 등 케이크와 빵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이렌 로고를 활용한 텀블러, 인형 등 기획상품(MD) 8종과 25주년 패키지를 적용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를 출시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25주년 기념 모카포트 원두 세트와 프랑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베르나르도와 협업한 MD를 소개한다.

협업 MD는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에퀴메 컬렉션으로 총 600개만 한정 출시한다. 바닥면에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200ex’를 표기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